비싼 티셔츠는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구입했던 티셔츠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집안 구석구석을 닦아주는 걸레가 되었다
걸레가 된 주된 이유는 '목 내구성'
가격에 비해 쉽게 흐물흐물해지고 늘어났다
브랜드값 감성값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여름 티셔츠는 저렴한 걸로 자주 사서 입기로 했다 레플리카 빼고/
탑텐에 갔는데 밴드 콜라보 티셔츠들이 있길래
가장 맘에 들었던 너바나 네버마인드 티셔츠를 구입했다
사이즈는 110
매장에는 105밖에 없어서 여유있게 입을려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올린 사진들은 사고서 한달정도 지난 뒤에 찍은 사진이다
앨범커버 자체도 이쁘고 파란톤이라서 시원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가격도 저렴해서 90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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